창원시장 당선인, 해양신도시·문화복합타운 사업장 점검

기사등록 2026/06/15 11:21:19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진호 경남 창원시장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5일 강기윤 당선인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15.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진호 경남 창원시장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5일 강기윤 당선인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인수위)가 해양신도시와 문화복합타운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진호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주 수요일부터 인수위원회가 정상적인 활동에 들어가 각 실·국 및 사업소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며 "오늘부터 마산권과 창원권·진해권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마산해양신도시, 민주주의전당,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등 마산권 주요 현장을 우선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16일 오후에는 창원권에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장과 문화복합타운 등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마산해양신도시는 법적 문제와 개발 비율(공공 65%·민간 35%)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및 문화시설 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주주의전당의 경우 아직 개관하지 못한 상태로 전시 콘텐츠 보완과 운영 방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향후 운영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당선인의 입장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에 대해서는 "민간 소유 부지이지만 주변 상권 침체가 심각한 만큼 경남도와 교육청, 창원시가 함께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16일 창원권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액화수소플랜트 및 문화복합타운 등을 점검한다. 특히 액화수소플랜트는 시험 가동 이후 협약 체결 지연 등 현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운영 정상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그리고 SK이노베이션 E&S가 10월 예정인 자사 플랜트 재정비 기간 중 액화수소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창원에 액화수소 전량을 올해 한시적으로 구매하겠다는 협력 방안을 제시해 온 것과 관련해 생산·판매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문화복합타운에 대해서는 현재 개관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연간 약 5억원의 유지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K-팝 중심 시설로 계획된 당초 구상에 더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대변인은 "공간 활용을 유지하면서도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당선인의 구상에 따라 조속한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번 주 중 공약 이행 방안 보고를 진행하고 25일 공약 보고회, 29일 최종 활동 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주 2회 정도 브리핑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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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당선인, 해양신도시·문화복합타운 사업장 점검

기사등록 2026/06/15 11:21: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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