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쪽방촌 주민 위한 위생·제습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서울 종로구 소재 JTI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장마 피해 예방 사업 물품 전달식'에서 JTI코리아 이리나 리 사장(왼쪽)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가운데), 해피피플 조재현 이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JTI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장마 피해 예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JTI코리아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해 상습 침수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
우선 지난 11일 JTI코리아는 본사에서 '장마 피해 예방 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위생용품과 제습용품,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서울역쪽방촌 내 '온기창고'에 비치돼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JTI코리아는 해피피플에 추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달 말까지 인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내 침수 우려 주거 지역에 플러드백, 대형 선풍기, 호스 등 피해 예방 및 복구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001년 설립된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 운영, 보건의료 지원,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5년 전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며 지역사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재난 대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I코리아는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장 김치 나눔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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