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내가 이스라엘 총리로 있는 한, 이란 핵무기 보유 못해"

기사등록 2026/06/13 00:16:40

"트럼프와 전적으로 의견 일치"

[예루살렘=뉴시스]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부와 테러 배후 세력을 소탕하는 군사 작전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5.18.
[예루살렘=뉴시스]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부와 테러 배후 세력을 소탕하는 군사 작전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5.18.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자신이 총리로 있는 한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내가 이스라엘 총리로 있는 한,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견이 전적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 투쟁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이러한 투쟁이 없었다면 이란은 오래전에 이스라엘을 파멸할 원자폭탄을 보유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유대국가(이스라엘)를 파괴하려고 하며,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고자 목숨을 바치고 있다"며 "내가 이스라엘 총리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11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관해 통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이번 양해각서의 당사국은 아니다"라면서도 네타냐후 총리가 향후 최종 합의안에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물질 제거, 농축 인프라 해제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약속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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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내가 이스라엘 총리로 있는 한, 이란 핵무기 보유 못해"

기사등록 2026/06/13 00:16: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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