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국빈 방문 계기…과학·ICT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라이즌 유럽 15개 과제 공조 결실 확인…양국 암흑물질센터 협력 조명
![[로마=뉴시스] 최동준 기자 =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6.06.1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993_web.jpg?rnd=20260611195122)
[로마=뉴시스] 최동준 기자 =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과 이탈리아가 인공지능(AI), 퀀텀, 로봇 등 미래 시장을 흔들 핵심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과학기술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부처 장관이 마주 앉아 미래 유망기술 발굴과 정책 공조를 위한 협력 체계를 명문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에 맞춰 이탈리아 로마에서 12일 이탈리아 대학연구부와 함께 첨단 과학기술 및 ICT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장관 간 면담을 개최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비롯한 한국-이탈리아간 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체결한 첨단 과학기술 및 ICT 협력 양해각서는 지난 1월 한-이탈리아 간 정상회담 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핵심 미래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AI, 퀀텀, 로봇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맞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명시해 미래 유망기술 발굴 및 정책 공조의 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양국은 우수한 연구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첨단 연구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실질적인 과학기술 동맹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날 면담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첫 해에 15개의 프로젝트를 한국-이탈리아 연구진들이 같이 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국이 공동 지원해 온 우수한 국제공동연구들이 글로벌 다자 협력 체계로 자연스럽게 연계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이탈리아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양국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오랜 유대 관계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실질적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해 10월 우리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탈리아 국립핵물리연구소(INFN)와 함께 '중성미자 암흑물질센터'를 개소해 양국의 견고한 연구 네트워크를 입증한 바 있다.
장관 면담에 앞서 개최된 '제13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의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해 세부적인 학술 및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양국간 완료된 공동연구과제 추진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AI, 기후변화, 첨단바이오 분야를 3대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뇌연구원에서 향후 이탈리아와의 연구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멜로니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강화된 양국 과학기술 협력 기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오늘 체결한 MOU와 공동위에서 다진 신뢰의 모멘텀이 양국 연구자들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에 맞춰 이탈리아 로마에서 12일 이탈리아 대학연구부와 함께 첨단 과학기술 및 ICT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장관 간 면담을 개최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비롯한 한국-이탈리아간 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체결한 첨단 과학기술 및 ICT 협력 양해각서는 지난 1월 한-이탈리아 간 정상회담 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핵심 미래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AI, 퀀텀, 로봇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맞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명시해 미래 유망기술 발굴 및 정책 공조의 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양국은 우수한 연구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첨단 연구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실질적인 과학기술 동맹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날 면담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첫 해에 15개의 프로젝트를 한국-이탈리아 연구진들이 같이 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국이 공동 지원해 온 우수한 국제공동연구들이 글로벌 다자 협력 체계로 자연스럽게 연계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이탈리아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양국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오랜 유대 관계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실질적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해 10월 우리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탈리아 국립핵물리연구소(INFN)와 함께 '중성미자 암흑물질센터'를 개소해 양국의 견고한 연구 네트워크를 입증한 바 있다.
장관 면담에 앞서 개최된 '제13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의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해 세부적인 학술 및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양국간 완료된 공동연구과제 추진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AI, 기후변화, 첨단바이오 분야를 3대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뇌연구원에서 향후 이탈리아와의 연구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멜로니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강화된 양국 과학기술 협력 기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오늘 체결한 MOU와 공동위에서 다진 신뢰의 모멘텀이 양국 연구자들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