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해수취수시설·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등 5개 사업

지역 현안사업 설명하는 권익현 군수(왼쪽 2번째)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의한 사업은 연안 여객선 운임 지원 제도 개선(10억원), 격포항 해수 취수시설 정비 공사(40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20억원),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건립사업(40억원), 궁항마리나항만 사업계획 승인 건의 등 총 5개 사업이다.
'연안 여객선 운임 지원 제도 개선'은 불합리한 국고보조율 기준 개정과 섬주민 천원요금제 등의 국비사업 전환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은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상인들의 영업 지장 해소를 위한 '격포항 해수 취수시설 정비 공사'는 정부 차원의 지원 약속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부안 젓갈 기반 K-소스 산업 고도화 사업'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예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향후 최종 선정을 통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품질인증, 제조공정 개선, 판로 확대 등 전 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펼쳐 전통 젓갈 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부안형 신바람·햇빛소득 시대로 도약해 활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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