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하며 더 커진 글로벌 드라마 축제로 돌아온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2일 제21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46개국에서 총 352편의 드라마가 출품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다 기록인 2024년 346편을 넘어선 수치로, 2006년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작품이 경쟁에 나선다.
올해는 숏폼 드라마 부문 경쟁이 치열하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숏폼 부문에는 3대륙 10개국에서 49편이 출품됐다.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애 아빠는 남사친', NCT 제노·재민 주연작 '와인드 업'이 포함됐다..
아프리카 권역의 참여 확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올해 처음 르완다, 알제리, 토고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출품하면서 아프리카 참가국이 전년 2개국에서 올해 6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성난 사람들 시즌2', '슬로 호시스 시즌5', '그녀의 이름은 난노: 리셋',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등이 대상과 부문별 수상작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K드라마 부문에도 대작들이 대거 출품됐다. '다 이루어질지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폭군의 셰프', '판사 이한영', '멋진 신세계', '은애하는 도적님아', '로맨스의 절댓값'이 경쟁을 펼친다.
제21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월8일 KBS홀에서 레드카펫 및 시상식을 개최하며, MBC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를 통한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열린 드라마 전문 글로벌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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