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뉴시스]남아공전 퇴장으로 한국전 못 뛰는 멕시코 수비수 몬테스(오른쪽에서 3번째). 2026.06.11.](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1329371_web.jpg?rnd=20260612071820)
[멕시코시티=AP/뉴시스]남아공전 퇴장으로 한국전 못 뛰는 멕시코 수비수 몬테스(오른쪽에서 3번째). 2026.06.1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인 3장의 레드카드가 발생했다.
'개최국' 멕시코는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멕시코는 안방에서 열린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남아공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9분 훌리안 퀴뇨네스가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고, 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개최국의 승리와 별개로, 개막전 최다인 퇴장 3명이 발생하며 이목을 끌었다.
후반 5분 남아공의 스페펠로 시톨레가 퇴장당한 데 이어, 후반 39분 템바 즈와네도 그라운드를 떠났다.
후반 47분에는 멕시코의 세사르 몬테스까지 레드카드를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이날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때는 전체 경기를 통틀어 레드카드가 단 4개뿐이었던 반면, 이번 북중미 대회는 개막전에서만 3개의 레드카드가 나왔다. 첫 경기에서 3번의 퇴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최초 원정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의 변수로 카드가 대두되는 분위기가 됐다.
하지만 ' BBC'는 "이번 월드컵은 심판들이 레드카드를 마구 휘두르는 바람에 망쳐질 거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경기자에서 나온 두 장의 레드카드는 종합적으로 볼 때 모두 올바른 결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심판 문제로 아직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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