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야구여왕' 시즌2가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
10일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컴백을 알리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야구여왕2'는 7월 9일 오후 10시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날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들의 투지가 담겨 있다.
먼저 휴식기를 맞아 본업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야구가 그립고, 빨리 운동장을 다시 뛰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고, 마침내 그라운드에 컴백하자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발산했다.
테니스 출신 송아는 비시즌 기간 투수 훈련에 집중한 결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소프트볼 출신 올라운더 아야카 역시 비시즌 동안 투수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본 경기에서 침착하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다.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유도 레전드' 3루수 김성연은 3루 핫코너에서 빠르게 타구를 처리한 뒤 1루까지 '빨랫줄 송구'에 성공해 짜릿한 전율을 안긴다. 핸드볼 출신 박하얀은 이번 시즌 1루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이동, 외야에서도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내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조정 출신 이수연은 "이번 시즌에는 타격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뒤, 파워 장타와 특유의 깔끔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3타점 3루타'에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블랙퀸즈의 주장이자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는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승리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야구여왕' 시리즈는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팀 블랙퀸즈의 멤버로 합류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 선수 박세리가 단장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가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코치로는 윤석민, 이대형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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