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재도전 기회를…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점검

기사등록 2026/06/11 14:24:40

정은경 복지장관, 영등포 자활센터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서울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개선방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서울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개선방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정은경 장관이 서울 영등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개선 방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자활참여자들과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참여자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복지부는 국정과제로서 참여자의 근로역량과 자활의지, 욕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지원체계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역량과 자활의지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탈수급과 취·창업 등 경제적 자활만을 목표로 하던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근로역량과 의지를 고려해 참여자별로 취·창업 집중, 자활의지 향상 등 참여자별 자활목표를 설정하고 개인별 목표에 적합한 자활근로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국정 방향 속에서 복지부는 올해 5월부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자활참여 청년들의 자립 준비 속도와 수준에 맞춘 자활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청년마다 자립을 준비하는 속도와 상황이 다르고 중·장년 참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 경험과 기술 습득 정도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당장의 취·창업 지원보다는 청년들이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

개편 주요 내용은 청년의 자립준비 속도를 고려한 자활지원이 가능하도록 청년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청년형 진입지원체계(게이트웨이) 도입, 심리·정서지원 신설, 역량강화비 지원 확대(300만원), 현장실습(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일 경험 확대이다.

간담회 이후 정 장관은 청년 공부방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자활준비 현장을 살펴보고 참여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실제 자활현장인 도시락 자활사업단을 찾아 도시락 제조 및 배달 과정을 둘러보고 사업단 참여자 및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장관은 "자활참여 청년들은 어려운 출발선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자신의 미래까지 준비해야 하는 만큼 더 세심한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며 "복지부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춰 심리·정서지원, 역량강화 교육,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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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재도전 기회를…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점검

기사등록 2026/06/11 14:2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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