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회의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21271277_web.jpg?rnd=2026050412031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회의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하락을 두고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우리가 산술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서울시장 등 정치적 패배를 해서 허탈한데 (대통령이) 그렇게 말씀했으면,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벽오동 심은 뜻'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박 의원이 해석하기에 '벽오동 심은 뜻'이 뭐냐"고 묻자, 박 의원은 "책임지고 나가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 대통령 지지도가 70%에 가깝던 것이 급락해 데드크로스(DeadCross), 부정 평가가 더 많다"며 "민주당 지지도보다 국민의힘이 1.8%(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태를 보고도 당 지도부가 함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무한정 토론을 하면 거기서 결론이 나온다"며 "20% 내외로 앞장서던 민주당 지지도가 내란 정당 국민의힘과 (비슷하게) 떨어져도 아무 소리 않고 있는 건 강 건너 불난 게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 지지도가 내란당보다도, '윤 어게인' 세력보다도 더 떨어진다는 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라며 "우리가 분열하면 내란 세력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오늘 저녁이라도 (지도부가 결단을) 선언하면 내일부터 건설적인 방향이 제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다시 출마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러나고 불출마 선언하는 것이 더 깨끗하지만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국민과 당원에게 의사를 묻겠다고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의원은 지난 10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우리가 산술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서울시장 등 정치적 패배를 해서 허탈한데 (대통령이) 그렇게 말씀했으면,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벽오동 심은 뜻'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박 의원이 해석하기에 '벽오동 심은 뜻'이 뭐냐"고 묻자, 박 의원은 "책임지고 나가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 대통령 지지도가 70%에 가깝던 것이 급락해 데드크로스(DeadCross), 부정 평가가 더 많다"며 "민주당 지지도보다 국민의힘이 1.8%(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태를 보고도 당 지도부가 함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무한정 토론을 하면 거기서 결론이 나온다"며 "20% 내외로 앞장서던 민주당 지지도가 내란 정당 국민의힘과 (비슷하게) 떨어져도 아무 소리 않고 있는 건 강 건너 불난 게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 지지도가 내란당보다도, '윤 어게인' 세력보다도 더 떨어진다는 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라며 "우리가 분열하면 내란 세력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오늘 저녁이라도 (지도부가 결단을) 선언하면 내일부터 건설적인 방향이 제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다시 출마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러나고 불출마 선언하는 것이 더 깨끗하지만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국민과 당원에게 의사를 묻겠다고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