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원내지도부 체제 첫 인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내정된 김승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6.1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249_web.jpg?rnd=2026061110143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내정된 김승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김승수(재선·대구 북을) 의원을 내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은 30년간 청와대, 행정자치도, 대구시청, 경북도청 등 중앙·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소통에 능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등 문체위에서 주로 활동하며 K-컬처, 스포츠, 관광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임했다"며 "국회 예결위원,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했다"고 소개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야당 탄압 가짜뉴스 감시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의 대여 투쟁에도 적극 임했다"고 덧붙였다.
김 내정자는 "지금 당이 처한 상황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역량이 부족한 제가 소임을 다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어려운 시기에 저 혼자의 안위보다는 당을 위해 뭔가라도 역할을 하는 것이 당이, 지지자들이 저에게 부여한 의무이자 책무라고 생각하고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는 국민과 지지자도 많았지만, 질책을 보내고 따가운 회초리를 들었던 지역도 굉장히 많았다"며 "당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내 화합과 통합을 더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헌정질서 파괴와 독재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과 뜻을 모아 저지하고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데에 최선 다할 각오"라고 덧붙였다.
김 내정자는 조만간 열릴 의원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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