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월드컵 첫 경기
2번째 상대 멕시코는 경계 "A조서 가장 강팀"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6.06.1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209_web.jpg?rnd=2026061110130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사포판(멕시코)=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 승리를 자신했다.
박지성은 11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를 찾아 체코전 대비 최종 담금질에 나선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을 지켜봤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벌인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코리아하우스를 찾은 박지성을 중심으로 취재진이 몰렸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2006년 독일 대회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까지 선수 시절 총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박지성은 이번 대회 중계사인 JTBC의 해설위원으로 멕시코를 방문했다.
박항서 단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인터뷰에 나선 박지성은 이번 대회 홍명보호를 전망해 달라는 질문에 "잘하겠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지성은 "월드컵 자체가 한국 축구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대"라며 "많은 사람이 (한국이) 좋은 멤버를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체코전을 잘 준비해서 경기하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거둘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아시아 선수로서 큰 족적을 남긴 박지성은 멕시코 기자들에게도 슈퍼스타였다.
박지성은 멕시코에 대해 "과거 월드컵을 두 번(1970년, 1986년) 개최했고 최고 성적인 8강에 올랐다. 이번에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팀으로서 멕시코는 매우 단단하고, 과거처럼 강한 성향을 갖췄다. 이번 A조에서도 가장 강한 팀"이라며 "우리와는 두 번째 경기를 갖지만, 일단 내일 1차전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맨유 시절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지성은 "치차리토는 엄청난 선수였다.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고 프로 의식도 뛰어나다"며 "그가 아직 은퇴를 결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함께 경기해 기뻤고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체코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5951_web.jpg?rnd=20260611062318)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체코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홍명보호는 한 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체코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 감독은 "월드컵은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팀은 소홀함이 없었다.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함께 쌓아 온 걸 내일 경기에서 보여줘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참가라 영광이다. 지난 2014년엔 실패했지만,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월드컵을 잘 준비했다"며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선수들이 정말 신나고 활기차게 뛸 분위기는 만들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 감독은 "월드컵은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팀은 소홀함이 없었다.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함께 쌓아 온 걸 내일 경기에서 보여줘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참가라 영광이다. 지난 2014년엔 실패했지만,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월드컵을 잘 준비했다"며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선수들이 정말 신나고 활기차게 뛸 분위기는 만들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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