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병원,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로 지정…공공성↑

기사등록 2026/06/11 12:00:00

소방청, 지난 1일 국립소방병원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 공식 지정

[음성=뉴시스] 국립소방병원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뉴시스] 국립소방병원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 전문 치료·연구기관인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로 지정됐다.

소방청은 지난 1일 국립소방병원을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는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다.

소방공무원들은 외상 위험은 물론 유해화학물질과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센터는 이와 관련한 전문 치료와 현장대원들의 건강 데이터 축적·분석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은 지난해 12월 소방·경찰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진료를 시작했고, 올해 2월부터는 지역 주민까지 시범 진료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8일에는 정식 개원해 현재 내과와 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외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료를 본 환자는 총 4595명이다.

병원은 200병상 규모의 입원실과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의료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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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로 지정…공공성↑

기사등록 2026/06/1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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