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좋은 신랑감인데"…부모 교제 반대에 속상한 딸

기사등록 2026/06/12 04:11:00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자녀 연인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이유로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녀 연인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이유로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자녀의 연인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이유로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해 고민이라는 여성이 속사정을 털어놨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이 연인과의 교제를 극심하게 반대한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부모님이 누군지 보지도 않고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이유로 극심하게 반대하신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반대해도 그냥 만나면 그만"이라며 "계급이 경사라고 말해도 계속 '순경, 순경' 거리신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 날짜를 잡으려던 중이었다. 하지만 A씨의 부모님이 만남을 거부하는 상황이다.   

이어 A씨는 "일찍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분들은 대학교 중퇴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학력 관련 부분은 얘기하기 조심스럽지만 괜찮은 대학교 다니다 중퇴한 상황인데, (부모님은)'고졸'이라며 계속 그 부분을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누가 학벌을 따지나. 대학교 중퇴와 정말 고졸은 엄연히 다르지 않나. 대학교 졸업한 백수도 있고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보는 사람도 많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남자 직업 좋은 거 몇 안 된다. 공무원이면 상위급이다", "경찰은 좋은 신랑감에 속하는데 왜 반대하시나" 등 A씨의 의견에 동조했다. 일각에서는 "부모님께서 안 좋게 보시는 건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찰, 좋은 신랑감인데"…부모 교제 반대에 속상한 딸

기사등록 2026/06/12 04:1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