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수사전탐딤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R&D 캠퍼스, 서울 본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 서울 본사의 모습. 2026.06.04.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8448_web.jpg?rnd=2026060413100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 수사전탐딤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R&D 캠퍼스, 서울 본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 서울 본사의 모습. 2026.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 '안전·보건 예산이 대폭 줄었다'는 논란에 대해 "실제 안전환경 개선 투자액은 수천억원 규모"라고 10일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보건 관련 예산(ESH 투자비)은 68억원으로 전년 35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 3조893억원 대비 비중은 0.2% 수준에 그쳐 안전 투자 규모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화 측은 보고서상 ESH 투자비는 일부 항목만 반영한 수치라고 했다.
사업장 유지보수, 노후 설비 교체, CCTV 설치 등이 포함되며 화약 취급 공정의 원격화·무인화 설비 투자와 외부 안전진단 비용 등은 별도로 집계된다는 것이다.
실제 원격화·무인화 설비를 포함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체 안전환경 개선 투자 규모는 2023년 538억원에서 2024년 1114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보은 사업장 스마트 MCS 플랜트 무인화·자동화에 약 1741억원, 대전 사업장 천무 추진기관 시설 무인화·자동화에 약 193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년 대비 120% 이상 늘어난 247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화 관계자는 "근로자를 위험 환경에서 분리하는 무인화·자동화 설비 투자가 실질적인 안전 투자"라며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중대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안전관리 조직과 책임 체계 강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며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보건 관련 예산(ESH 투자비)은 68억원으로 전년 35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 3조893억원 대비 비중은 0.2% 수준에 그쳐 안전 투자 규모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화 측은 보고서상 ESH 투자비는 일부 항목만 반영한 수치라고 했다.
사업장 유지보수, 노후 설비 교체, CCTV 설치 등이 포함되며 화약 취급 공정의 원격화·무인화 설비 투자와 외부 안전진단 비용 등은 별도로 집계된다는 것이다.
실제 원격화·무인화 설비를 포함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체 안전환경 개선 투자 규모는 2023년 538억원에서 2024년 1114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보은 사업장 스마트 MCS 플랜트 무인화·자동화에 약 1741억원, 대전 사업장 천무 추진기관 시설 무인화·자동화에 약 193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년 대비 120% 이상 늘어난 247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화 관계자는 "근로자를 위험 환경에서 분리하는 무인화·자동화 설비 투자가 실질적인 안전 투자"라며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중대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안전관리 조직과 책임 체계 강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며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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