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K-아트토이 작가들과 IP 사업화 전략 간담회 개최

기사등록 2026/06/10 12:01:32

K-키덜트 IP 사업 본격화

(사진=손오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손오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손오공은 아트토이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손오공은 오는 13일 서울사옥 지하 1층에 마련된 아트토이·컬렉터블 전문 전시공간 '루팝 갤러리(LOOPOP Gallery)'에서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과 함께 IP 사업화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손오공이 기존 완구 제조·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캐릭터 IP, 컬렉터블, 키덜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손오공은 아트토이 작가들이 보유한 독창적인 창작 IP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유통·라이선싱·글로벌 진출로 연결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손오공은 이미 지난달 30일 복합 전시·판매 공간인 루팝 갤러리를 오픈했다. 루팝 갤러리는 아트토이 작가들의 창작 작품과 손오공이 보유한 완구, IP 상품, 게임 체험존을 함께 선보이는 공간이다. 컬렉터와 소비자가 새로운 키덜트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픈 행사에는 컬렉터, 아트토이 작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갤러리 개관을 축하했으며 특히 아트토이 작가들의 창작 작품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기존 완구 시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독창적인 아트토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향후 상품화·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오공은 오프라인 전시공간인 루팝 갤러리와 온라인 취미자산 순환 플랫폼 '루팝(LOOPOP)'을 연계해 아트토이 작가, 컬렉터, 소비자를 연결하는 IP 기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팝 플랫폼은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작품 전시, 판매, 중개, 위탁, 상품화, 라이선스 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트토이 IP의 상품화 전략 ▲국내외 유통·라이선스 사업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루팝'을 통한 전시·판매 지원 ▲창작자 협업 프로그램 ▲아트토이 아카데미·교육 커리큘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아트토이 작가들의 창작 역량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만큼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사업화하고 국내외 시장과 연결하는 플랫폼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손오공은 루팝 갤러리와 루팝 플랫폼을 중심으로 창작자, 컬렉터, 소비자, 유통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손오공, K-아트토이 작가들과 IP 사업화 전략 간담회 개최

기사등록 2026/06/10 12:01:3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