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 현대트랜시스와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 양산 공급

기사등록 2026/06/10 11:11:0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에스엠은 현대트랜시스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의 양산 공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스엠 모빌리티사업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현대차 프리미엄 전기차량에 적용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약 4년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과 성능 검증 과정을 거쳐 양산 적용이 확정됐으며, 회사는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에 약 50억원을 투입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11월부터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은 전동 모터를 이용해 시트를 회전시키는 차세대 시트 시스템이다. 이는 특히 1열 시트를 최대 180도 회전시켜 2열 승객과 마주볼 수 있도록 하는 스위블 시트(Swivel Seat) 구현에 적용되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차량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 전기차량 및 자율주행 차량 확대에 따라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병준 디에스엠 대표는 "이번 양산 공급은 장기간 축적해 온 정밀 부품 기술력과 전기차향 연구개발 투자의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사례"라며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프리미엄 시트 메커니즘, 고부가가치 전기차 부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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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 현대트랜시스와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 양산 공급

기사등록 2026/06/10 11:11: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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