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 "윤석열 누구 찍어서 당대표 시켜 욕했는데, 李 지금 이걸 하는 건가"
민주 "언급 내용 및 구체적 의도 파악해야…진위 여부 파악 중"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5.02.0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4/NISI20250204_0020682181_web.jpg?rnd=2025020415144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5.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댄 이지은 대변인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지은 대변인에 대한 탈당 및 제명 요구가 나온다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해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변인이) 언급한 내용이나 사안, 구체적인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검토해야 한다"며 "징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건 아니고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전날 유튜브 방송 '박시영 TV'에 출연해 "옛날에는 대통령이 (당대표를) 다 픽했다고 들었다"며 "저는 윤석열 때부터 정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를 시키고 엄청 욕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 발언에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발언이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며 징계를 요청하는 게시물들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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