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주말에도 초등생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6/10 12:00:00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

공공기관 활용해 초등학교 4~6학년 지원

도서관·평생학습관·청소년센터 등 참여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4년 3월 4일 오후 울산 남구 개운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늘봄학교 도담도담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전통놀이 수업을 하고 있다. 2024.03.0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4년 3월 4일 오후 울산 남구 개운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늘봄학교 도담도담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전통놀이 수업을 하고 있다. 2024.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년별 수요에 맞춰 초등학교 1~2학년에게 매일 2시간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월 50만원의 방과후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는 기존의 지원에 더해 초등학교 4~6학년에게 시교육청과 서울시의 공공기관을 활용해 주중에서 주말까지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시교육청의 15개 도서관·평생학습관, 서울시의 7개 거점형 키움센터와 1개 청소년센터가 참여해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관에서는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조종 등 미래교육뿐만 아니라 독서교육, 요리, 드럼 등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학교와 도서관·평생학습관을 통해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으로 배움의 공간을 넓히고, 사교육에 편중된 주말 교육 환경을 완화해 학부모의 교육비 및 양육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 모델 체계를 구축·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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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주말에도 초등생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6/10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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