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제공)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01734875_web.jpg?rnd=20241223091953)
[서울=뉴시스]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제공) 2024.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대신증권은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 패러다임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로콘 커패시터 수주와 고밀도 반도체 기판(FC BGA) 투자 확대는 대부분 AI 분야, 글로벌 빅테크가 고객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이후에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 확대가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주목할 이슈로는 FC BGA 투자 확대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실리콘 커패시터 추가 고객 확보 여부, 로봇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7월 중 FC BGA의 추가 투자와 규모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FC BGA 매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말에 가동률은 풀 가동에 진입해 추가적인 생산 능력 투자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리콘 커패시터의 수주는 삼성전기의 새로운 성장 요인 추가에 중요한 의미"라며 "실리콘 커패서터는 팹리스로 투자 부담이 적은 동시에 수익성이 다른 제품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MLCC 가격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AI에서 공급부족, 수요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체 가동율은 95% 상회한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로봇과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미 테슬라(옵티머스)와 보스턴다이나믹스(아틀라스)와 협력 관계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카메라모듈 이외에 액츄에이터 추가 공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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