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 임문영 의원 "반도체 팹 유치, 이젠 실행의 문제"

기사등록 2026/06/09 14:14:51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 후보 측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 후보 측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최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의 신규 생산 시설 후보지로 전남·광주권이 거론되는 가운데 IT 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임문영(광주 광산을) 의원이 9일 "반도체 팹(FAB·제조공장) 유치는 이제 꿈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반도체 팹 유치는 국내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 지역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로,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의원은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전남·광주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AI 산업기반, 풍부한 재생에너지, 우수한 인재와 연구 역량,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반 등 지역이 가진 잠재력이 새롭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남·광주는 RE100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경쟁력을 갖췄고, 전남대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인재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며 "여기에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역량 강화와 AI 실증 도시 구축은 미래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조건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팹은 연구 기관과 협력기업, 양질의 일자리, 청년 인재가 함께 모이는 미래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지방소멸과 제조업 쇠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산업 거점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한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지역 사회는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 통합특별시, 대학, 산업계가 힘을 모아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전환의 중심이자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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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임문영 의원 "반도체 팹 유치, 이젠 실행의 문제"

기사등록 2026/06/09 14:14: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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