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동티모르에 한국 어린이 도서 보급

기사등록 2026/06/09 10:18:28

4개 CLC에 60종 240권

테툼어 번역 도서 전달

[서울=뉴시스] 아일래우 지역학습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서교육 워크숍 (사진=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일래우 지역학습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서교육 워크숍 (사진=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CLC)에 현지어 테툼어가 병기된 한국 어린이 도서를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 도서는 '알사탕', '달샤베트' 등 국내 작가의 어린이 도서 60종 총 240권으로 구성됐다.

양국 언어를 병기해 현지 주민들이 한국 문학을 접하는 동시에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이 학습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이너피스 동티모르 지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마나투토, 아일래우, 라우템, 비케케 지역 내 4개 CLC로 확대하고, 각 센터에서 하루씩 독서 교육 및 독서법 지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지 한국어 교사 로미시오 데 제주스는 "이번에 제공된 도서를 통해서 교육의 기회와 교재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현익 사무총장은 "동티모르 교육 소외계층의 비형식 교육을 지원하는 브릿지 사업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아동·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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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동티모르에 한국 어린이 도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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