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83_web.jpg?rnd=202606081045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박현준 이창훈 기자 = SK그룹과 엔비디아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이어온 협력 관계를 인공지능(AI) 인프라와 AI 팩토리 등으로 확대한다.
양사는 AI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회동한 뒤 공동 언론 브리핑을 열고 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만남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간 반도체 협력을 넘어 SK그룹과 엔비디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기술을 함께 발전시켜 시장에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파트너십 또한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 역시 양사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의 협력이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간 협력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여 SK그룹과 엔비디아의 협력을 하겠다는 큰 그림"이라며 "같은 로드맵을 만들어 미래 AI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와 엔비디아가 주목하는 분야는 AI 팩토리다.
양사는 AI 작업에 특화된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GW(기가와트)급 스케일을 목표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AI 팩토리의 설계·구축·최적화 방식을 정의하는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클라우드' 협력을 추진한다.
최 회장은 "SK는 AI 팩토리를 통해 AI 인프라 제공업체가 되려 한다"며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황 CEO 역시 한국의 AI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AI 연구 인력과 전문 지식이 있고 중공업과 제조업 분야의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며 "이 두 가지 역량의 결합은 한국을 AI와 로보틱스 시대를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국가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AI 인프라 구축의 시작 단계에 있으며 미래는 상당히 밝다"며 "모든 기업이 AI를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고 우리는 그 여정의 시작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AI 팩토리에만 국한하지 않고 로보틱스와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 CEO는 "SK그룹과 엔비디아는 AI 팩토리를 성장시키고 로보틱스 및 기타 컴퓨팅 플랫폼으로 협력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반도체 공급망 중심의 관계를 넘어 AI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생태계 조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 SK텔레콤의 AI 사업, SK㈜의 투자 역량 등이 엔비디아의 AI 플랫폼과 결합할 경우 국내 AI 생태계 확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기 전 입장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55_web.jpg?rnd=202606081044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기 전 입장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59_web.jpg?rnd=202606081044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86_web.jpg?rnd=202606081044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65_web.jpg?rnd=202606081045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73_web.jpg?rnd=202606081045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한 뒤 취재진 질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67_web.jpg?rnd=202606081045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한 뒤 취재진 질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357_web.jpg?rnd=202606081044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 후 악수하고 있다. 2026.06.0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132_web.jpg?rnd=2026060809314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비디아 협력 관련 언론 브리핑 후 악수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