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e스포츠 만들었고, e스포츠가 지포스 키워"
친필 사인 담긴 'RTX 5090'와 AI PC 'RTX 스파크' 선물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을 찾아 경품으로 그래픽카드 'RTX 5090'과 인공지능(AI) PC 'RTX 스파크'를 경품으로 선물했다. odong8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678_web.jpg?rnd=20260607154003)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을 찾아 경품으로 그래픽카드 'RTX 5090'과 인공지능(AI) PC 'RTX 스파크'를 경품으로 선물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이 e스포츠를 만들었고, e스포츠가 지포스(GeForce)를 키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 한 PC방에서 김택진 엔씨 대표와 나란히 깜짝 등장해 '아이온2' 게이머들에게 친필 사인한 그래픽카드 'RTX 5090'과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PC 'RTX 스파크'를 선물했다.
황 CEO는 이날 행사 중 "아이 러브 코리아", "아이 러브 엔씨소프트"를 외치며 한국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엔씨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로, 황 CEO와 김 대표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황 CEO는 한국과 엔비디아의 인연부터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늘 내 마음과 가깝다"며 "한국과 지포스는 함께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e스포츠를 만들었고, e스포츠가 지포스를 키웠다. PC방처럼 말이다"라며 "e스포츠는 한국의 위대한 수출품이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을 찾아 경품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RTX 5090'과 인공지능(AI) PC 'RTX 스파크'를 경품으로 선물했다. odong8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669_web.jpg?rnd=20260607152544)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을 찾아 경품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RTX 5090'과 인공지능(AI) PC 'RTX 스파크'를 경품으로 선물했다. [email protected]
"40년 PC 역사, 엔비디아가 재발명하려 해"
이어 황 CEO는 "특별한 깜짝 선물 두 개가 더 있다"며 RTX 스파크를 소개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33년 됐고, 우리 일생 동안 PC는 늘 똑같았다. 40년간 PC는 그대로였다"며 "40년 만에 엔비디아가 PC를 재발명하려 한다. 새로운 아키텍처"라고 말했다.
그는 "PC는 디자인과 창작, 게임은 물론 이제 AI까지 가능해질 것"이라며 "그래서 새로운 컴퓨터, 새로운 PC 아키텍처, 새로운 칩을 만들었다. 칩 이름은 'N1X'이고 거의 3년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주 RTX 스파크를 발표했다. 혁신적인 새 PC"라고 강조했다. 제품에 대해서는 "정말 강력하고 똑똑하다. GPU 성능은 '5070'급이고, 얇으면서 배터리는 하루 종일 가며 디스플레이는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지난 1일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에서 공개한 AI PC 라인업이다. 여기에는 엔비디아가 미디어텍·TSMC 3nm 공정으로 공동 개발한 첫 AI PC용 칩 'N1X'가 탑재된다. 제품은 올가을 출시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에서 추첨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RTX 5090'을 선물했다. 사진은 당첨자 민준홍(31)씨. odong8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672_web.jpg?rnd=20260607152754)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엔씨 '아이온2' 이용자 행사장에서 추첨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RTX 5090'을 선물했다. 사진은 당첨자 민준홍(31)씨. [email protected]
"아이 러브 코리아"…"아이 러브 엔씨"
황 CEO는 마지막 당첨자와 "아이 러브 코리아", "아이 러브 지포스"를 주고받은 뒤 "아이 러브 엔씨소프트"라고 외쳤다. 그는 당첨자에게 "지금 TV에 나오고 있다. 한국 전역에서 모두가 당신을 보고 있다"고 농담을 건넸고, "다 같이 셀카를 찍어도 되겠느냐"며 당첨자·관객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추첨으로 'RTX 5090' GPU를 받게 된 민준홍(31)씨는 "(내가 받게 될 지) 상상도 못 했다. 그냥 여자친구랑 놀려고 나온 건데 (당첨됐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웬만하면 (RTX 5090를) 직접 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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