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257_web.jpg?rnd=20251105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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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KB증권은 5일 LG화학에 대해 화학과 배터리 업황 회복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3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봉쇄로 인한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이 축소되며 석유화학 시황이 개선되는 상황"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종가로 LG ES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 2분기까지 미국 EV·전지 생산조정이 끝나면서 하반기 양극재 판매 정상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에 대한 지주사 할인율도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연구원은 "당사에 대한 지주사 할인율을 축소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율을 작년 말 81.8%에서 2030년말 70%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현금화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97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6107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97% 상회한 수치다.
전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4월부터 주력 계약 제품인 고부가 합성수지(ABS) 및 고무 가격 상승이 시작됐고, 지난 1일 NCC 스팟 마진은 4년래 최고 수준인 톤당 379달러를 기록했다"며 "전쟁 이후 수급이 빠듯해진 게 분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5187억원 개선될 전망"이라며 "1분기 발생한 ESS 생산설비의 초기 가동 비용이 발생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ESS 판매량 증가,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이 계약조건에 못 미친데 따른 보상금 수령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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