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많은 시간에 국민통합 등 국정운영 제안 있을 것"
개각·참모진 개편에 "국정 전반 돌아보고 변화도 고민"
서울시장 선거 패배·부동산 정책 차질 우려엔 말 아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1514_web.jpg?rnd=2026052112021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4일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정부는 민심을 잘 받들어 민생 안정, 경제 성장, 그리고 국민 통합의 계기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에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한 평가가 담긴 것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모든 선거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도 지방선거에 담긴 우리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이 어땠던 여야는 모두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더 나은 내일을 개척해야 할 동반자"라며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정치권도 주권자가 명령한 실질적 민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민 통합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 통합과 관련한 정부의 노력을 묻는 말에는 "국정 운영 방향과 (국민 통합 관련) 제안할 부분에 대해서는 머지않은 시간 안에 표명은 있을 걸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더 민심을 잘 받들고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계기로 이번 선거를 잘 활용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느냐는 취지의 물음에는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방선거 이후 내각 개편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개각이나 인사는 정해진 바는 없다"면서도 "지방선거의 민심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을 면밀히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변화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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