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재선 성공…"이념보다 시민 행복 우선"

기사등록 2026/06/04 14:15:11

최종수정 2026/06/04 15:53:53

[하남=뉴시스] 이현개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이현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 이현개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이현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 시정을 이끈 이현재 하남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해 총 8만8988표(51.95%)를 얻어 8만2305표(48.0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 승리가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염원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시민과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는 ‘경쟁’을 넘어 ‘동행’의 길로 가야 한다”며 “저를 지지하셨던 분들도, 혹은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도 모두가 제가 섬겨야 할 소중한 하남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저를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하남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이유는 제 빨간색과 파란색 운동화 끈처럼 이념보다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고,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하철 5철 시대 완성과 K-스타월드 성공, 교육독립 하남 실현 등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오늘로 모두 털어버리고 오직 하남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화합하고 협치하겠다”며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섞인 제 운동화처럼,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현재 시장은 1976년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장을 지냈으며, 19·20대 국회의원을 거쳐 민선 8기에는 하남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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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재선 성공…"이념보다 시민 행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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