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경남도정 복귀…"민생 안정, 신산업 육성 집중"

기사등록 2026/06/04 13:05:33

최종수정 2026/06/04 14:32:24

당선 직후 도청 간부들과 티타임…현안 점검

[창원=뉴시스]6·3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박완수(가운데) 도지사가 당선 확정 직후인 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6·3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박완수(가운데) 도지사가 당선 확정 직후인 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4일 오전 당선 직후 업무에 복귀해 도청 간부들과 티타임 회의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회의에서 '건전재정 기반의 민생 행정' '미래 신산업 육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정 혁신'을 향후 도정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하고,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전 도민에세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현황을 점검하면서 건전재정 기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추가 채무 없이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면서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정책도 언급했다.

박 지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자로(SMR),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관련 부서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정체계 전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기후 변화가 폭염뿐만 아니라 생태계 변화와 각종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건·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포함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환경 변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행정도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지사는 끝으로 "선거 기간 도민들께서 전해주신 의견을 잊지 않고 임기 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도정에 임하겠다"면서 "도민 행복과 경남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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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경남도정 복귀…"민생 안정, 신산업 육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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