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생치안 지표 개선…"보이스피싱·교통사고 줄었다"

기사등록 2026/06/04 13:07:02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지역 민생치안 분야 주요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전기통신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69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8%(266건) 감소했다. 피해액도 339억원으로 1년 전(424억원)보다 85억원(20%) 줄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태스크포스(TF)의 예방·대응·수사 활동으로 전국 평균 발생 건수 감소율(25%)과 피해액 감소율(9.5%)을 모두 앞질렀다.

같은 기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6%(8명) 감소했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는 100%(3명), 이륜차 33.3%(9명), 화물차 5.1%(2명)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고위험 차종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안전 특별경보'를 2차례 발령하고 법규 위반 집중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이어왔다.

수사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경찰은 3년간 판돈이 700억원에 달하는 도박사이트 운영진을 1년 6개월 이상 추적 수사해 28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34억8000여만원을 추징 보전했다. 외국인 마약사범 106명을 검거하고 수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기도 했다.

신효섭 청장은 "충북경찰은 '안전한 충북'을 최우선 가치·과제로 내세워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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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생치안 지표 개선…"보이스피싱·교통사고 줄었다"

기사등록 2026/06/04 13:07: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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