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영화 원작…이영국·이효숙 공동 연출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 출연하는 배우 배우 원성준(왼쪽부터), 김민아, 정애연, 김경란, 한지우, 도은우. (사진=에이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엄마의 알츠하이머 발병을 계기로 멀어졌던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원작을 만든 이영국 감독과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 인 러브', 연극 '친정엄마' 등을 제작한 이효숙 연출이 공동 연출을 맡아 이번 공연을 이끈다.
엄마 역으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경란과 정애연이 출연한다. 원성준, 김민아, 한지우, 도은우도 함께 무대에 선다.
제작진은 "기억은 흐려질 수 있어도 사랑했던 마음만큼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가족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 포스터. (에이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