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들 폭염에 대비"…울산 동구, 용품 지급한다

기사등록 2026/06/04 10:50:15

총 2000만원 투입…8일부터 신청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가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를 위해 폭염 대비 용품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동 노동자 대상으로 냉스카프와 넥아이스팩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의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예산은 국비 1400만원과 구비 등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이동노동자다.

주요 직군은 가스 및 수도 검침원, 보험설계사, 배달업 종사자, 학습지 교사, 설치기사, 프리랜서 등이다. 신청은 8일부터 가능하다.

냉스카프와 넥아이스팩, 넥워머는 1인당 각 1개씩, 핫팩은 1일 2개씩 일주일분 총 14개까지 지급된다.

물품 지급을 원하는 이동노동자는 동구 이동·여성노동자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쉼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11월부터 보온용품인 넥워머와 핫팩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애쓰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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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4 10:5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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