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엘살바도르전 전반 0-0으로 마쳐

기사등록 2026/06/04 10:55:15

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손흥민·이강인 벤치 시작

압박에도 득점 못 만들어

[프로보=AP/뉴시스] 조규성이 30일(현지 시간) 미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 후반 20분 헤더로 팀 3번째 골을 넣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 조규성의 멀티 골과 황희찬의 PK 득점을 묶어 5-0으로승리했다. 2026.05.31.
[프로보=AP/뉴시스] 조규성이 30일(현지 시간) 미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 후반 20분 헤더로 팀 3번째 골을 넣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 조규성의 멀티 골과 황희찬의 PK 득점을 묶어 5-0으로승리했다. 2026.05.3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친선 경기인 엘살바도르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홍명보호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대파했던 한국은 이날 2연승을 꾀했지만, 초반 45분에선 리드를 잡지 못했다.

홍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는 지난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미트윌란)을 중심으로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울산)을 출격시켰다.

중원에선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이 호흡을 맞췄다.

스리백 전술이 가동된 가운데 좌우 윙백은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가 나섰다.

중앙 수비는 이기혁(강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도쿄)가 꼈다.

지난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최다골(58득점)까지 단 2골을 남겨 놓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와 소속팀 일정으로 사전 캠프에 늦게 합류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 합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 합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전반 10분 좋은 기회를 맞았다.

위기를 남긴 뒤 맞은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하는 이태석에게 스루 패스가 왔다.

이태석은 상대 박스까지 드리블한 뒤, 반대편에 위치한 조규성에게 패스했지만 상대 수비 발에 걸려 정확히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28분에는 설영우가 박스 오른편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후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역시 수비에 걸렸다.

전반 32분엔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상대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박스 안으로 컷백했지만, 침투했던 네이선 오르다스에게 정확히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6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박스 안에 있던 조규성에게 닿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엘살바도르전 전반 0-0으로 마쳐

기사등록 2026/06/04 10:55:1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