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현장 위험성평가 진행…"실효성 있는 안전기준 구축"

기사등록 2026/06/04 09:28:56

연말까지 79개 공장·214개 세부절차 평가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신속 개선"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운송·정비·객실 관리감독자들이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 인천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2026년 위험성평가 1차 워크숍'에서 안전대와 안전벨트 착용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운송·정비·객실 관리감독자들이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 인천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2026년 위험성평가 1차 워크숍'에서 안전대와 안전벨트 착용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항공은 연말까지 정비·램프·운송·객실 등 전 분야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산업안전보건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사고예방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제주항공 위험성평가는 정비·램프·운송·객실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79개 공정, 214개 세부절차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위험성평가 진행시 각 부서별로 이뤄지고 있는 실제 업무와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잠재적인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적극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운송·정비·객실 등 현장 안전 관리의 핵심인 관리감독자의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인천 체험교육장에서 현장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JEJUair Regulation-based AI Guide)'을 도입해 기내 항공기 위험물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JRAG는 광학문자인식(OCR)과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접수된 물품의 라벨과 성분 표기, 배터리 용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기내 반입 또는 위탁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승객분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연말까지 위험성평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즉시 이행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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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현장 위험성평가 진행…"실효성 있는 안전기준 구축"

기사등록 2026/06/04 09:28: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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