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조병옥(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 후보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배우자 유오재씨와 당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병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89_web.jpg?rnd=20260603231309)
[음성=뉴시스] 조병옥(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 후보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배우자 유오재씨와 당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병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에서 사상 첫 3선 군수가 탄생했다.
조병옥(더불어민주당·68) 당선인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음성군 최초의 3선 군수'라는 기록을 썼다. 정상헌(민선 1·2기), 박수광(민선 3·4기), 이필용(민선 5·6기) 전 군수는 모두 재선에 그쳤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충북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3선 도전자이기도 했다. 개표 과정에서도 줄곧 우위를 점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단순한 균형발전을 넘어 균형성장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핵심 공약은 ▲대기업·우량기업 10조원 투자유치 및 1만개 일자리 창출 ▲음성행복페이 2000억원 발행 등 음성형 기본사회 구현 ▲365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상상대로 행복마을 시즌2(햇빛소득마을 확대) ▲품격 있는 명품 공동주택 1만5000호 공급 ▲영농형 태양광 및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청년 인구 비율 5% 향상을 위한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등이다.
조 당선인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을 골자로 한 '농업인이 웃는 명품 농업도시'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유입 촉진, 유통·가공·관광 결합 미래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의 GRDP 도내 상위권 유지와 1인당 GRDP 도내 1위, 지역발전지수 지역경제력 전국 군 단위 1위 기록은 조 당선인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민선 7기 이후 190개 기업 14조7000억원 이상 투자 유치, 1만86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민선 9기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조 당선인은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만이 선거의 본질이자 군수의 본분이라 믿었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읍면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촘촘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음성 어느 곳에 살더라도 차별없는 풍요로움과 정주여건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며 "갈등 대신 실력과 정책을 믿어준 군민들에게 결과로 증명하는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