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제9회 지방선거에서 3선 경북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후보(오른쪽)와 배우자 심귀순 여사. (사진=임종식 당선인측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28_web.jpg?rnd=20260603211252)
[안동=뉴시스] 제9회 지방선거에서 3선 경북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후보(오른쪽)와 배우자 심귀순 여사. (사진=임종식 당선인측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제9회 지방선거에서 임종식 후보가 김상동, 이용기 후보를 제치고 경북교육감에 당선되면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4일 오전 5시 현재 96.6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교육감인 임 당선인은 43.49%를 득표해, 32.81%를 얻은 김상동, 23.68%를 얻은 이용기 후보를 꺾고 경북교육감에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다시 한번 경북교육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임종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8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따뜻한 경북교육을 더 단단히 완성하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선거과정에 대한 소회로 그는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등굣길과 진학, 돌봄을 걱정했고, 선생님들은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교육의 미래를 걱정했다"며 "그 모든 목소리를 앞으로의 교육행정에 하나하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복귀 후 추진할 교육방향에 대해선 "지난 8년 동안 무상교육 확대,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AI와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특수교육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학교 업무 정상화 등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를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선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경북AI배움터와 디지털 기반을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개선하고,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AI 자막과 번역 지원, AI 윤리와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지원,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 학생 복지와 포용 교육 강화 등도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기대는 더 큰 책임으로 받들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경북교육의 소중한 목소리로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며, 실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라며 "모든 혜택은 아이들에게 돌리고, 저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보람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임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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