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완등인증 3만명…지난해보다 4개월 빨라

기사등록 2026/06/03 13:22:02

최종수정 2026/06/03 13:32:24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1.01.14.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1.01.14.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가 크게 늘면서 전국적인 산악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천황산·고헌산·운문산 등 해발 1000m 이상 7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뒤 모바일 앱으로 인증을 완료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순은 기념메달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8월 사업 시행 이후 전국 등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일 기준으로 4만2553명이 참여했으며 3만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 참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1465명과 비교할 때 1088명(2.6%)이 늘었다.

특히 다른 지역 완등자는 67%, 울주군 외 지역 완등자는 92%에 달해 전국적인 산악관광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증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인증 물품으로 제공하는 기념메달도 지난해보다 4개월 일찍 모두 소진됐다.

지난해는 봄철 대형 산불로 인한 입산 통제로 한 달간 사업이 중단되면서 10월에서야 3만명을 달성했다.

반면 올해는 안정적인 산불관리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 연초 영남알프스 설산 경관이 큰 주목을 받은 점도 사업 참여자가 늘어난 요인으로 꼽힌다. 설경 사진과 산행 후기 등이 SNS로 확산되면서 방문이 이어졌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순께 완등 인증자 3만명에게 기념메달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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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완등인증 3만명…지난해보다 4개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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