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새 시즌 아시아쿼터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 영입

기사등록 2026/06/02 15:02:29

최종수정 2026/06/02 15:44:24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새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한국전력은 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9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8살인 우스만은 파키스탄 국가대표팀과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핵심 공격수다.

뛰어난 기본기에 345㎝에 달하는 높은 스파이크 타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이란 슈퍼리그의 명문 구단인 샤다브 야즈드, 후르순 람사르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입증해 왔다.

아울러 우스만은 파키스탄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우스만에 대해 "탄탄한 기본기와 다채로운 공격 코스를 활용하여 팀의 측면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국제대회와 해외 리그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이 팀 경기력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 1위(862점), 서브 2위(세트당 0.424개), 디그 9위(세트당 1.655개)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외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포짓 스파이커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베논에 더해 우스만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합류하며 한국전력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된 우스만은 구단을 통해 "한국전력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코트 위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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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새 시즌 아시아쿼터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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