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화에어로 폭발 현장 찾아…"정부 관리 책임 분명"

기사등록 2026/06/01 19:47:43

"2018·2019년에도 사고, 책임 있는 자세 필요하다"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에 도착, 사업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6.06.01. ssong10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에 도착, 사업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책임을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사업장 정문에서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방금 전에 폭발 사고가 있었고 현장을 다녀와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며 "먼저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당하신 분들의 치료와 회복에도 안전을 피해야 할 것"이라며 "이 사업장은 방산 시설로서 국가 보안 시설로 지정된 곳으로 정부의 관리 책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철저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도 사망사고가 있었던 만큼 정부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취임 후 국민의 생명이 존중받는 나라,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오늘 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순간에도 증시 분석 기사에만 몰두하고 있었다"며 "매우 실망스럽고 참담하다"고 했다.

또 "얼마 전에도 서소문 사고가 있었을 때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회파티를 벌였다"며 "국민의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 현장에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이 존중받는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막상 국민의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 현장에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밝힌 바 있으며, 자칫 이번 사고가 우리나라 방산 업체와 기술력의 대외 신인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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