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보선 승리는 보수 재건·국가 균형추 상징 될 것"

기사등록 2026/06/01 15:58:18

최종수정 2026/06/01 17:24:24

"선거 개입, 공소 취소하는 이재명 정권 폭주 끝내야"

"지지자들 위장전입 의혹? 민주당 막판 마타도어 난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일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제가 승리하는 것이 북구의 발전과 보수의 재건, 대한민국 균형추를 맞추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표를 몰아달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북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강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를 '보수 재건의 기회'로 규정했다. 그는 "아무 때나 보수를 재건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누구나 보수 재건의 깃발을 들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며 "제가 승리해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그 바람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는 여기서 끝장내야 한다. 대놓고 선거에 개입하고 자기 사건 공소 취소하는 폭주를 누가 막을 수 있겠냐"며 "제가 이 선거에 승리해서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북갑 출마에 대한 진정성도 강조했다. 그는 "저는 이곳 북구에 내려올 때 제가 돌아갈 길은 불사르고 왔다"며 "여기서 승리해서 살아남거나 패배해서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한 후보는 경쟁 후보들을 상대로는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장동혁 당권파는 박민식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자기 아바타를 보내 승부에 뛰어들게 했다"며 "그 두 가지 모두를 극복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당선되면 북구와 부산,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뛰겠다"며 "기호 6번 투표용지 맨 아래 칸의 한동훈을 찍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한 후보는 지지자들의 조직적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치 쌍팔년도 선거를 보듯이 민주당은 각종 마타도어를 선거 막판에 난사하고 있다"며 "결국 민주당 정권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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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선 승리는 보수 재건·국가 균형추 상징 될 것"

기사등록 2026/06/01 15:58:18 최초수정 2026/06/01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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