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역~상계역~불암산역 17개 정류장 운행 확정
![[서울=뉴시스] 노원행복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245_web.jpg?rnd=20260601145800)
[서울=뉴시스] 노원행복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무료 순환 버스인 '노원행복버스' 운행 권역을 상계동 지역까지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원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가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 순환 버스다.
새롭게 운행하는 제2노선은 노선심사위원회를 거쳐 중계역~상계역~불암산역 구간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 운행거리는 11.8㎞다. 17개 정류장을 편도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5분이다. 25인승 소형버스 4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제1노선과 연계한 환승 정류장이 운영된다. 환승 정류장은 노원구민의전당 뒤 공영 주차장과 중계1동주민센터 맞은편 은행사거리 등 2곳이다.
구는 기존 제1노선(월계·공릉·중계권역)과의 환승 연계를 기반으로 권역 간 이동이 원활해져 생활권 연결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노원행복버스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약 600명으로 첫 운행 당시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노원구 공공시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등 교통 약자는 거주지 관계없이 무상 탑승 가능하다.
구는 오는 18일 수락산당고개지구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원행복버스 제2노선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행복버스 확대 운행으로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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