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6.05.1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21281727_web.jpg?rnd=2026051314464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참여를 비판했다.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의 언행은 오히려 마이너스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에 대한 심판, 잔불을 끄는 선거"라면서 "대한민국이 사느냐, 민주주의를 지키느냐의 기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옥에 있어야 할 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이 나서는) 꼴이 뭐냐"면서 "이러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나와서 선거 운동하는 세상이 올까 봐 두렵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사면돼서 나와 있다고 하면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오만방자한 행동을 하는 것은 국민과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여기에 현혹되는 국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도왔다. 박 의원은 "현재를 보면 진영 간에 뭉쳐 있고, 하루 이틀 사이 더 뭉칠 것"이라면서도 "추 후보는 내란세력으로 재판 중에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언행과 추 후보(를 비롯한) 내란 세력에 대해 엄격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면서 "간발의 차이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추 후보의 선거운동 유세에 참여하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개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31일에는 이 전 대통령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전직 대통령이 선거 판도에 영향을 주자 이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나서는 게 맞는 도리인데 지금 행보는 전직 대통령답지 않다"면서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법적 제한을 풀어주라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때 요청한 내가 머쓱해진다"면서 "할 말이 없어지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의 언행은 오히려 마이너스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에 대한 심판, 잔불을 끄는 선거"라면서 "대한민국이 사느냐, 민주주의를 지키느냐의 기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옥에 있어야 할 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이 나서는) 꼴이 뭐냐"면서 "이러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나와서 선거 운동하는 세상이 올까 봐 두렵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사면돼서 나와 있다고 하면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오만방자한 행동을 하는 것은 국민과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여기에 현혹되는 국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도왔다. 박 의원은 "현재를 보면 진영 간에 뭉쳐 있고, 하루 이틀 사이 더 뭉칠 것"이라면서도 "추 후보는 내란세력으로 재판 중에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언행과 추 후보(를 비롯한) 내란 세력에 대해 엄격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면서 "간발의 차이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추 후보의 선거운동 유세에 참여하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개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31일에는 이 전 대통령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전직 대통령이 선거 판도에 영향을 주자 이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나서는 게 맞는 도리인데 지금 행보는 전직 대통령답지 않다"면서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법적 제한을 풀어주라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때 요청한 내가 머쓱해진다"면서 "할 말이 없어지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