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경제특구자유구역청 의장과 화상 면담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2026.05.18.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21287122_web.jpg?rnd=2026051814580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2026.05.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까이스 빈 모하메드 알 유세프 오만 경제특구자유구역청 의장과 화상 면담을 갖고 안정적인 자원 공급, 우리 기업의 플랜트 수주, 물류 원활화 등 양국 간 주요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장관 회담은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 위치해 대체 물류 거점 및 자원 공급원으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오만과의 협력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방문시 오만 정부가 원유·나프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며, 특사 방문 당시 협의된 원유·나프타 공급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그동안 우리 기업이 두큼 정유공장, 마나 태양광 발전소 등 오만의 주요 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만 내 신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양국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대체 물류거점으로서 오만 주요 항만의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이 두큼항을 거쳐 사우디로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오만 내 관세 납부·환급, 사우디 국경에서 중복 검사·검역 등 절차 상의 애로를 겪고 있다"며 오만 경유 화물이 신속히 사우디 등 최종 목적지로 운송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오만은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중동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면담과 향후 경제협력위원회를 계기로 양국 협력을 활성화하고 자원 안보, 플랜트,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교역·투자·자원·기술 등 주요 경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가 2016년 제 5차 회의 이후 장기간 개최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경협위를 재개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7_web.jpg?rnd=20251118152640)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