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따가운 햇볕에 무더위 이어져…울진 33.2도

기사등록 2026/05/30 20:58:00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3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대다수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평년(22~28도)보다 3~10도가량 높았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주요 지점별 일최고기온은 울진 33.2도를 최고로 김천 32.8도, 영덕읍 32.7도, 고령 32.3도, 의성 32.2도, 구미 32.1도, 대구 31.7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9~16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요일인 31일과 오는 6월1일에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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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따가운 햇볕에 무더위 이어져…울진 33.2도

기사등록 2026/05/30 20:5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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