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과 대구는 1-1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80_web.jpg?rnd=20260530183106)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명장'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프로축구 K리그2 2026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던 수원삼성이 '상대적 약체' 충남아산에 발목잡혔다.
수원은 30일 오후 4시30분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8승2무3패(승점 26)를 기록한 수원은 1위 부산아이파크(승점 31)와의 차이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3위 서울이랜드(승점 23)의 추격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거함' 수원을 잡은 충남아산은 5승4무4패(승점 19)로 8위에 자리했다.
충남아산의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였지만, 이름값 등에서 수원의 승리에 무게가 쏠렸다.
예상과 달리 선제골은 홈팀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박스 안에서 데니손의 패스를 받은 박시후가 골대 우측 하단을 노린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흐름을 탄 충남아산은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은고이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박스 안에서 컷백을 내줬다.
쇄도하던 데니손이 슬라이딩 왼발 슈팅으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데니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84_web.jpg?rnd=2026053018353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데니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수원은 더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후반 16분 일류첸코가 만회골을 꾀했으나 크로스바를 때리고 말았다.
다행히 후반 막바지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이건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이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1점 차로 추격했다.
수원은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충남아산 골망을 노렸지만 수문장 신송훈을 넘지 못했고, 경기는 홈팀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김세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85_web.jpg?rnd=2026053018375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김세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이 파주프런티어에 4-1 완승을 거뒀다.
부산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한 가운데, 파주는 4승2무7패(승점 14)로 12위에 그쳤다.
부산은 전반 47분 가브리엘의 박스 안 환상적인 터치 후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가브리엘은 후반 20분 멀티골을 작렬했다.
8분 뒤 유재준의 득점으로 파주가 분위기를 뒤집는 듯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41분 김세훈, 후반 51분 김진혁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홈팀이 3점 차 승리를 맛봤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의 이승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86_web.jpg?rnd=2026053018400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의 이승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용인FC와 대구FC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용인은 2승6무5패(승점 12)로 13위에 머물렀으며, 대구는 6승4무3패(승점 22)로 4위에 자리했다.
대구는 화성FC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한 계단 위에 위치했다.
대구는 후반 33분에 나온 에드가의 선제골로 승점 3을 획득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52분 용인의 이승준이 극장 동점골을 터트렸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높이 뜬 공을 이승준이 포기하지 않고 상대 골망으로 밀어넣었다.
대구 수비, 골키퍼가 모두 막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골라인을 넘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