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처 관계자 폭행·무고' 前 호카 국내총판 대표 구속기로

기사등록 2026/05/29 16:22:04

최종수정 2026/05/29 18:18:13

법원, 29일 오후 구속심사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 2026.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 2026.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조수원 기자 =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 전 대표가 전 거래처 관계자들을 폭행하고, 이들을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형사 고소한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무고, 상해 혐의를 받는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폐건물에서 전 거래처 대표와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치 3~5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전 거래처 대표와 직원 등 2명은 조 전 대표를 상해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조 전 대표 측은 피해자들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이를 경고하는 과정에서 쌍방폭행이 발생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들을 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

지난 2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날 조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호카의 미국 본사는 조이웍스앤코과 총판 계약을 해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 거래처 관계자 폭행·무고' 前 호카 국내총판 대표 구속기로

기사등록 2026/05/29 16:22:04 최초수정 2026/05/29 18:18:1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