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청년·여성委 출범…계층별 사회적 대화 본격화

기사등록 2026/05/29 16:30:00

3기 '청년위원회' 및 '여성위원회 출범식 개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청년 및 여성 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했다.

경사노위는 29일 3기 '청년위원회' 및 '여성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위원회의 준비위원장으로는 한다스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위원장이 임명됐다. 또한 위원회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비롯해 청년유니온,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등 8인의 위원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고용 위기와 노동시장 변화 속에서 미취업 청년, 재직 청년, 지역 청년 등 다양한 노동·고용 현실에 놓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요 의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위원회는 여성 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돌봄·요양·급식, 보건의료, 서비스, 상담 등 여성 노동 의제에 대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사회적 대화'로 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위원회는 여성노동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해 현장성과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 여성 노동자의 감정노동, 저임금, 가사·돌봄노동의 제도 개편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할 방침이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은 청년·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사회적대화에 반영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각 계층 당사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다스리 청년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청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의제개발조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본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미라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취약한 여성노동자에 대한 이해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할 제도와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사노위는 앞으로 청년·여성·비정규직 등 계층별위원회 간의 공통 의제에 대해 연석회의 등을 통해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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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청년·여성委 출범…계층별 사회적 대화 본격화

기사등록 2026/05/29 16: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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