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스 "상반기 큰 폭 성장 전망…한국파일 연결 효과 본격화"

기사등록 2026/05/29 14:26:0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 전문기업 알로이스는 자회사 한국파일의 연결 편입 효과가 본격화되며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업인 OTT 사업의 견고한 성장세에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PHC 파일)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한국파일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매출 체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커지는 점프업 구조가 가시화되고 있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1분기에 증명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2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상반기 전체로 보면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수준의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세의 일등 공신은 단연 종속기업으로 편입된 한국파일이다.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온전히 연결 수치에 반영되기 시작한 한국파일은 최근 수도권 중심의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본격화와 공공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기초 건자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알로이스는 한국파일의 가세로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한 165억 원의 연결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본업인 OTT 셋톱박스 사업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고사양 제품의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별도 기준 매출 또한 매년 성장 폭을 키워가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경영 효율화 시너지가 본궤도에 오른 만큼, 남은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사업 추진을 통해 주주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시장의 재평가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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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상반기 큰 폭 성장 전망…한국파일 연결 효과 본격화"

기사등록 2026/05/29 14:2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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