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가구 5만원 추가 지원

기사등록 2026/05/31 08:00:0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사용 가구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비사업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이 기존 14만7000원에서 5만원 추가된 총 19만7000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등유·LPG 사용 가구 확대 지원 결정에 이어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가운데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주 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난해 에너지바우처 사용 이력에서 최근 구입 연료가 등유·LPG이거나 전체 사용액의 50% 이상을 등유·LPG에 사용한 세대가 포함된다. 또 2024년도 사용 이력에서 마지막 구입 연료가 등유·LPG였거나 현재 주 난방 연료로 등유·LPG를 사용하는 가구도 지원 대상이다.

신규 신청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발급자는 선불카드에 추가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카드 분실이나 폐기 시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확대에 따라 카드 배부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사용 기간은 10월 25일까지로 연장된다. 이후에는 카드 사용이나 이월이 불가능하다.
 
변동현 시 건축과장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에너지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원"이라며 "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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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가구 5만원 추가 지원

기사등록 2026/05/31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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