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10월, 내년 1·4월에 금리인상 단행 전망"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5.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270_web.jpg?rnd=20260528093320)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방향과 관련해 총 4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은이 올 7월과 10월, 내년 1월과 4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해 최종금리가 3.5%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정책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위험이 있고,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을 포함한 금융 여건이 역사적으로 완화적인 수준인 점을 금리인상의 근거로 들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가 상대적으로 긴 점을 고려할 때 한은이 더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선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향후 2.7~2.9% 범위에서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은은 전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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