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 손잡고 카페형 디저트로 MZ 공략 강화

기사등록 2026/05/28 08:26:55

생초코파이·카다이프·저당 롤케이크 등 출시

[서울=뉴시스] 엔제리너스 디저트 3종.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제리너스 디저트 3종.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엔제리너스와 손잡고 첫 디저트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페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카페형 디저트 강화에 나선 것이다.

최근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화제성 높은 디저트를 접목한 상품 출시가 잇따르는 가운데 맛뿐 아니라 비주얼과 브랜드 감성까지 중시하는 MZ세대 중심의 경험형 소비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올해 1월1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쫀득한 식감의 디저트와 크림 디저트, 저당 간식 등이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엔제리너스와 함께 카페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차별화 상품 3종을 선보인다. 상품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 과정에 엔제리너스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커피생크림초코파이(2900원) ▲헤이즐넛쫀득초코볼(3600원) ▲저당커피크림롤(3900원) 등 3종이다.

커피생크림초코파이는 최근 인기를 끈 생초코파이를 커피 맛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바삭한 초코 코팅 안에 커피 생크림을 채워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헤이즐넛쫀득초코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카다이프(중동식 면)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쫀득한 초코 마시멜로와 헤이즐넛 분태를 더해 식감 요소를 강화했다.

저당커피크림롤은 엔제리너스의 저당 브랜드 라인 ‘엔제린밸런스’ 콘셉트를 적용한 미니 롤케이크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화제성 높은 디저트를 빠르게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수요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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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 손잡고 카페형 디저트로 MZ 공략 강화

기사등록 2026/05/28 08:26: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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